6eunpa Design

2011년 이태원 Typeface
이태원은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언어로 소통하는 곳입니다.

작업 방향은 언어에 초점을 두고, 이태원 언어의 조화 & 부조화를 typeface로 표현하려 합니다.

시작은 이태원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typeface를 수집 후 영문 A~Z까지, 국문은 자음 모음을 만들어

이태원 서체를 제작 하려 합니다.

작업 설명을 덧붙이면 이태원의 언어를 한 장소에만 찾는 것이 아니라 간판이나,

이태원 길거리 벽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영문, 한글을 사진 촬영 후‘apple’간판에서‘a’를 따오고,

길거리 벽에서‘b’를 따와 폰트랩에 하나하나 배열하면 다양한 모양으로 서체는 제작될 것이고,

이태원 언어의 조화 & 부조화를 서체로서 말하려 합니다.

PT text
1. 그래픽디자인 시간에 진행중인 이태원에 대해 발표 하겠습니다.

2. 이태원을 가면 한 공간안에 다양한 인종이 모여,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업 방향을 한 공간에서의 다양한 이태원 언어의 조화속 부조화로 초점을 두고,

3. 이태원 길거리 typeface 리서치 후 언어 별로 정리해 책으로 제작하고,

이태원 언어의 typeface를 만들려고 합니다.

4. 시작은 이태원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typeface를 수집 후 보시는 것과 같이 이태원 간판에서 A를 따오고,

다른 간판에서 B를 착안.

5. 영문은(대문자,소문자) A~Z까지 제작하고, 국문은 자음,모음을 모아 세벌식으로 현재 진행중입니다.
앞으로 진행 계획은 typeface의 확장 매체를 찾아 진행 할 예정 입니다.

2011년 6eunpa note <타이포 속 공간>
6eunpa note는 스케줄 관리와 개인 기록 공간으로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기를 꺼리는 개인 노트입니다.
나의 이야기를 나만의 비밀 언어로 풀어 작업한 겉표지 디자인.

이번 작업은 영문 대문자 타이포 속 공간 안에 나의 이야기가 숨어 있듯 감춰진 속 공간을 살리고,

숫자는 ALT+A를 사용해 나만 알아볼 수 있게 작업을 진행했다.

2011년 다다이즘 Book.
이 책 작업은 소개하기에 부족함이 많은 책 작업이다.
<어떤 이야기를 할 때는 그들의 삶과 말 못할 이야기까지도 알아야 한다.>

- 이 작업을 통해 얻은 교훈이다.-

디자이너는 더 새로운 작업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결론을 맺지 않은 새로운 작업 시작은 태도가 아니다.

백남준[ Nam June Paik , 白南準 ]
2010년 故백남준 / 설치미술

백남준[ Nam June Paik , 白南準 ]
2010년 故백남준 / 설치미술, 티켓, 포스터.

한국 출신의 비디오 아티스트. 1960년대 플럭서스 운동의 중심에 있으면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공연과 전시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비디오 예술의 선구자이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술에 대한 정의와 표현의 범위를 확대시켰다.

TV 화면조정 색상을 기본 소재로 선택하고. 직선과 타이포 조화를 통한

새로운 故백남준 선생님의 포스터, 티켓을 디자인하려 한다.

티켓은 RED 휘어지는 얇은 아크릴 케이스 안에 넣고, 피복 전선으로 매듭을 지어 마무리하려 한다.
또한, 포스터 일부분을 절취선으로 잘라 티켓 형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제작했다.

2010년 도덕경 <현암사>
도덕경 제5장을 읽고, 재해석을 통해 디자인 하다.

제5장
짚으로 만든 개처럼
-도의 무편 무당성
하늘과 땅은 편애仁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합니다.
성인도 편애하지 않습니다.
백성을 모두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합니다.
하늘과 땅 사이는 풀무의 바람통.
비어 있으나 다함이 없고,
움직일수록 더욱더 내놓는 것.
말이 많으면 궁지에 몰리는 법.
중심中을 지키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습니다.

2010. 재해석

제5장
-자연의 순리
인간은 유한 적 존재이기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려는
욕구가 있어, 그 욕구를 채우려고 이기적 물질들을
생산하고 있다.

외적인 면으로는 인간의 삶이 윤택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의 모습은 자기 중심적인 삶과 쾌락 된 삶에
빠져 살고 있다. 인간의 삶이 윤택해지기 위해서는
물질적 삶을 살기보다 정신적 삶을 추구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
자연과 인긴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