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eunpa Design

2009년 카프리 라벨 2종 디자인.
지중해 바다 느낌을 담아 새롭게 디자인한 라벨디자인.

2009년 놀부가 패키지 디자인.
국내시장 및 중국 수출용 디자인 작업.

350ml : 라벨 7종, 쇼핑팩 1종, 루딩 1종
1kg : 라벨 4종

2009년 “전기안전도 품위있게 사용하세요”
KESCO 전기안전공사에서 주관한 전기안전포스터.

사람들은 전기 안전에 많은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한 예로 멀티선에 많은 전류가 흐르게 되면

과다 전류로 인해 화제 발생률이 높아지게 된다. 모두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지키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상대방에 대한 매너, 예의는 다들 지키려 노력을 하는데 왜 전기 안전에는 많은 관심을 주지 않는 걸까?

라는 생각으로 접근한 포스터 작업이다.

그래서 전기안전도 고급레스토랑 처럼 품위있게 사용하자는 의미로 포크, 나이프 대신

플러그를 사용하고, 음식대신 콘센트로 연출해 작업했다.

전기를 사용할때 모두들 공감하는 작은 실수들
1. 물 묻은 손으로 콘센트 연결.
1. 물 묻은 손으로 악수 하기.

2. 전기 선을 잡고 플로그를 빼는 행동.
2. 그녀의 옷자락을 잡고 늘어진 남자.

3. 메뉴얼 안내에 맞게 기계사용.
3. 코스 음식 순서대로 먹기.

2009년 “술 한잔에 가려진 사랑”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한 음주 포스터.
아이가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 위에 무심코 놓인 술잔.
우리가 한잔쯤이야 하면서 마시는 술 한잔. 술 한잔이 아이의 사랑을 지웁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떠한 제약 없이 주제 해석과 마케팅 론으로 접근한 작업이다.

시장세분화 과정을 통한 음주 포스터 타켓층은 집에 들어가면 아이의 웃음으로 힘을 내는 40대 직장인로 정했다.

마케팅 전략 중 4B (Beauty 미인, Baby 아기, Beast 짐승, B-Boy(or Girl) 비보이 혹은 비걸)

Baby전략을 세워 포스터 작업을 진행했다.

늦은 귀가길에 투벅투벅 걸어가다 벽에 붙어 있는 음주 포스터를 보면서

집에 있는 아이를 떠올릴 수 있게 작업했다.

2008년 용산구 청파동 주민자치센터 통합으로 공무원분들이 주민을 위해 마련한 청이전 마당극.

청이전 마당극은 공무원분들이 직접 심청전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대본, 연출, 소품 등. 모든작업을 3개월 동안 직접 준비했다.

이번 작업은 개인적으로 공무원 인식을 바꿔주는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또한, 디자이너가 건달 배역을 맡아 애정 이가는 프로젝트이다.

총 출연진: 19명, 공연 시간: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