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제5장 재해석
POSTER/P2010 도덕경 제5장 / 2013. 2. 26. 13:31
2010년 도덕경 <현암사>
도덕경 제5장을 읽고, 재해석을 통해 디자인 하다.
제5장
짚으로 만든 개처럼
-도의 무편 무당성
하늘과 땅은 편애仁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합니다.
성인도 편애하지 않습니다.
백성을 모두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합니다.
하늘과 땅 사이는 풀무의 바람통.
비어 있으나 다함이 없고,
움직일수록 더욱더 내놓는 것.
말이 많으면 궁지에 몰리는 법.
중심中을 지키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습니다.
2010. 재해석
제5장
-자연의 순리
인간은 유한 적 존재이기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려는
욕구가 있어, 그 욕구를 채우려고 이기적 물질들을
생산하고 있다.
외적인 면으로는 인간의 삶이 윤택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의 모습은 자기 중심적인 삶과 쾌락 된 삶에
빠져 살고 있다. 인간의 삶이 윤택해지기 위해서는
물질적 삶을 살기보다 정신적 삶을 추구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
자연과 인긴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